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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5-01-19 11:17
[국내체험학습] 2015년 1월, 독립, 근대사의 발자취
 글쓴이 : 역사클릭
조회 : 1,547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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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답사의 시작은 종각입니다. 매년 12월 31일의 타종식, 그날은 지하철이 그냥 통과하는 곳으로 유명하지만, 역사에 있어 종각이 지닌 의미는 암울했던 일제시대, 민족운동의 도화선이 된 3.1운동이 일어난 곳이기 때문입니다. (정확히는 탑골공원 - 종각 일대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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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민족회의 33인, 3.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와 독립통고서에 서명한 33명의 사람들을 그린 그림입니다.
손병희를 위시한 천도교계 인사들이 주축이 되었으며, 처음에는 구 대한제국 고관들과도 접촉했으나 별 반응이 없자 개신교, 불교, 천주교, 유림 등의 종교계 인물들과 접촉하여 민족대표를 결성하였습니다.
 
   실제 그림에는 29인밖에 없는데요. 우선 이 중 3명 (박희도, 최린, 정춘수)은 변절하여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. 유명한 최남선은 독립선언서를 기초했지만 실제, 33인에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에 포함되지 않지요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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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영환 선생 자결터. 민영환 선생은 조선 말기 여흥 민씨 척신. 대한제국 성립 후 육군 부장이라는 높은 지위를 받았으나 본래는 과거에 급제해 관료가 된 문신이었다.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직후 이 곳에서 자결, 애국지사로 추앙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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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춥길래, 우선 어묵부터 먹여놓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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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우정국 터. 갑신정변이 바로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갑신정변은 1884년 갑신년에 김옥균을 중심으로 한 급진개화파가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입니다.
 
  뜻은 좋았으나 외세 일본을 끌어들였고, 주축 세력의 경험부족 그리고 임오군란에 이어 2년 만에 터진 점 등, 조선을 멸망으로 이끈 두번째 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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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동까지 왔길래, 맛집으로 유명한 북촌손만두에 왔습니다.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저희 뒤로 줄이 꽤 많습니다. 그나저나 애들이 연기 좋아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 같아요 (ex:소독차)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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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덩치 하시는 엘사형님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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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왕 온 김에 양에게 소원도 한 번 빌어주시고...
그런데 어째 소원내용이 전부..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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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작, 아이들이 제일 기대하던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었다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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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식과 미션 상품 증정식. 간식도 미션으로 걸러낼까 하다가 많이 배고플 것 같아서 그냥 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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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돌아오는 길에 노약자 한 컷.
자신들은 늙지는 않았으니 약자라나요?
요즘 아이들 머리가 참 좋아요.
 
2월 답사는 종각을 시작으로 한 조선 중기, 조선 근대사에 이어지는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
정말 잘 봐두면 고등학교 수능까지 편해지는 답사니 많은 참여바랍니다.